문화누리카드, 지원금 14만 원으로 인상! 바둑·낚시도 이용 가능
2025년 올해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지난해보다 1만 원 증가한 14만 원으로 인상되며, 바둑과 낚시 분야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.
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문화누리카드의 연간 지원금을 14만 원으로 조정했으며, 지원 대상이 누락되지 않도록 국민비서 '구삐'와 연계해 미수혜자를 발굴하고 안내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.
📌 문화누리카드란?
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·예술·여행·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다.
올해 정부는 **총 3,745억 원(국비 2,636억 원, 지방비 1,109억 원)**을 투입하여 전년 대비 6만 명 증가한 264만 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.
2014년 최초 도입 이후, 문체부는 이용자의 문화 향유 기회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매년 지원금 인상을 지속해 왔다.
📆 카드 발급 및 사용 기간
✅ 발급 기간: 2월 3일 ~ 11월 28일
✅ 사용 기한: 12월 31일까지
✅ 신청 방법:
✔ 전국 주민센터 방문
✔ 문화누리카드 공식 누리집(💻 www.mnuri.kr)
✔ 모바일 앱 또는 전화(📞 ARS 1544-3412)
📢 작년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한 수급 자격 유지자의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충전되며, 완료된 대상자에게는 알림 문자가 발송된다.
🏕 문화누리카드 이용처 확대! 바둑·낚시 추가
올해부터 바둑과 낚시 분야에서도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.
기존의 문화·예술·체육·여행 분야에 더해, 이용할 수 있는 가맹점도 전국 3만 2,000여 개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.
🎟 다양한 혜택 제공!
✔ 🎬 영화 관람료 2,500원 할인
✔ 📚 서점 도서 구매 시 10% 할인
✔ 🏟 4대 프로스포츠(배구, 농구, 축구, 야구) 관람료 최대 40% 할인
✔ 🎭 공연·전시·숙박·테마파크·체육시설 이용료 할인
✔ 🎸 악기 구입비 할인
✔ 🏕 스포츠용품 할인(가맹점별 상이)
또한, 문화예술단체가 기부한 '나눔티켓'을 월 3회, 1인당 최대 4매까지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.
🏦 본인 충전 및 간편결제 가능
정부 지원금 외에도 **본인 충전금 최대 30만 원(연 200만 원 한도)**을 추가로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다.
또한, NH페이·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에 등록하면 실물 카드 없이도 온라인·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.
🔍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?
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: www.mnuri.kr
✔ 문의: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과 ☎ 044-203-2516
문체부 관계자는 **"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문화를 통해 따뜻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"**이라며 공정한 문화 접근 기회 확대를 약속했다.
올해 더욱 넓어진 혜택으로 문화누리카드를 놓치지 말고 활용해 보자! 🎉